독도 바로알기

독도는 대한민국이다.

삼국사기

삼국사기

삼국사기(1145년)

"지증왕 13년(512년) 6월에 우산국이 항복하고 해마다 토산물을 바쳤다."

신라장군 즉, 하슬라주(지금의 강릉) 군주였던 이사부가 우산국을 신라에 복속시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우산국은 울릉도와 독도(우산)을 지배한 왕국이었다. 이때부터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우리 역사에 등장한다.

이사부가 활약했을 당시 신라의 왕은 지증왕이었다.
64세의 늦은 나이로 마립간(왕 대신 쓴 호칭)이 된 지증왕은 중앙 집권 국가의 면모를 키워나가며 작은 부족이었던 신라를 세워나간다. 신라 안을 탄탄히 다진 지증왕의 관심은 바다로 향한다. 이웃나라 백제가 중국, 일본과 교류하는 것을 보고 바다로 뻗어 나가기 위해 동해 한 가운데 있는 우산국을 정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가장 믿는 이사부에게 우산국 정벌을 맡긴다.

우산국 정벌의 과정은 삼국사기에 또렷이 기록되어 있다. 진짜 사자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구별할 수 없었던 우산국 사람들에게 가짜 나무 사자로 위협해 정벌에 성공한다. 이후 해마다 우산국은 신라에 토산물(그 지방에서 특색 있게 나는 생산물)을 바쳤다. 지증왕과 이사부는 우리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물려 준 선조가 되는 것이다.